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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방문 후기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 소품 장식 구경하기

by 푹잘자쿨냥이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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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이소에 새로 들어온 물건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2주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많은 가게들이 그렇듯 다이소도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게끔 매장 안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만한 반짝이들이 색깔별로 많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상을 골라서 집 벽면이나 트리에 예쁘게 장식해좋으면 화려하고 예쁠 것 같습니다.



갖가지 장식들이 있는데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귀여운 아이템 하나가 있습니다.



짜잔 루돌프 머리핀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연상케 하는 작고 동그랗고 하얗고 뽀송한 머리핀입니다. 귀여운 금색 뿔이 달려있는데 제가 착용하긴 조금 그렇고, 귀여운 아이들 머리에 살짝 꽂아주고 싶은 깜찍함입니다.





머리핀이 취향이 아니라면 산타 모자도 추천드립니다. 산타할아버지가 그려져있는데 할아버지의 인자한 웃음소리 HO HO HO 까지 적어놔서 더 귀엽습니다.



한쪽 진열대에는 귀여운 미니트리도 많이 있습니다. 집안에 큰 트리를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거나 방 안 책상 위에 작고 귀여운 나만의 트리를 장만하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조화들이 있는 자리에도 여러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품들을 보고있으면 형형색색이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장식볼도 종류별로 많이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시면 됩니다. 가격도 천원에서 삼천원 정도로 아주 부담 없는 가격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이외에도 작은 인형이나 리본 별과 같은 소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한때 인형을 많이 좋아했어서 귀여운 인형만 보면 전부 다 샀었는데 그러다보니 인형이 너무나 많아져서 감당하기 힘들어지다보니 요즘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 두 인형들도 저렴한 가격에 너무나 귀여워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려놓았습니다. 특히 저 탈을 쓴 곰돌이가 매우 귀엽습니다. 만져보니 말랑말랑했고 크기는 손바닥 정도로 작습니다. 어디 걸어놓을 수 있는데 있으면 하나 걸어놓기 딱 좋은 사이즈라 하나 구입하셔도 괜찮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라고 하면 사실 서로 주고받는 선물과 편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선물과 진심을 담은 편지 하나면 그 어느 누가 기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지는 아무래도 손 편지가 가장 좋습니다. 진심을 눌러 담은 한 글자 한 글자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손편지의 정체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여기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좋아하는 상대에게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구라도 괜찮으니 이런 특별한 날을 기회삼아 마음을 전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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